존경하는 더불어 민주당 당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지키고 수호해야 할 때입니다.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동료 시의원을 모함하고 당원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은 우리 모두가 규탄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현재, 신서경 진주시의원 비례대표, 개인의 행동이 우리 정당 내부에 분열과 불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당 내부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은 우리의 원대한 목표를 방해하고 망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불어민주당으로서 추구하는 가치는 다양성과 포용, 평등과 공정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불가결입니다. 동료 시의원을 뒤에서 모함하거나 비난하는 행동은 정당 내부의 단결을 약화시키고 결국 우리의 목표를 뒤로한 채 무너져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당원 간의 갈등과 불화를 벗어나,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하여 민주주의의 원칙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오로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만 경남도당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서경 진주시의원 비례대표는 결코 당 내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우리 당의 비례대표로 뽑은 것이 아님을 인지해주시길 바라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시고 정당 내부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우리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협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으로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서로를 비난하고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갖추어야만 우리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